다저 스타디움 직관 후기 – 야구는 재밌는데 물가가 미쳤어요 🫠
지난 주말 다저 스타디움에 직관을 다녀왔다. 경기 자체는 정말 즐거웠는데, 매점에서 뭐 하나 사 먹을 때마다 지갑이 얇아지는 소리가 들렸다. 오늘은 그날 사 먹은 것들과 이전에 먹었던 것들 가격을 솔직하게 정리해본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 $9.99
다저스 헬멧에 담아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비주얼은 정말 예쁘고 인생샷 각인데, 아이스크림 하나에 거의 만 원이다. 초콜릿·바닐라 트위스트라 맛은 좋았지만 가격 보고 한번 더 놀랐다.
치킨 텐더 & 프라이즈 – $15.99
바삭한 치킨 텐더에 감자튀김, 소스 두 개(바베큐+랜치) 곁들여서 나온다. 양은 나쁘지 않은데 만 오천 원이 훌쩍 넘는 가격.
타코 샐러드 $17.00
나초 – 체감 $25 (헬멧 사이즈)
치즈 듬뿍, 할라피뇨 산더미로 올라간 나초. 헬멧에 담긴 큰 사이즈는 체감상 25불 정도 나갔다. 매운 걸 좋아하면 만족스럽지만, 역시 가격은 부담스럽다.
매주 가격표 ㅎㅎ
음료 포함 $72.00
음료 – 스마트워터 체감 $8, 콜라 기념컵 $11.99
물 한 병(스마트워터)이 8불 가까이 하고, 콜라도 그냥 사면 저렴한데 다저스 기념 컵에 담으면 11.99불. 오타니 그림이 그려진 기념컵이라 소장 욕심에 결국 큰 사이즈로 골랐다.
총평
• 직관 자체: ⭐⭐⭐⭐⭐ (분위기, 응원, 경기 다 좋았음)
• 매점 물가: ⭐⭐ (뭘 사 먹어도 최소 만 원 이상)
야구장 물가가 원래 비싸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하나하나 사 먹다 보니 체감이 확 달랐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친구들과 다저스 직관하며 먹는 재미는 확실히 있으니, 다음에 갈 사람들은 미리 예산을 좀 넉넉히 잡고 가는 걸 추천한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