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이웃입니다. 몇 년째 이곳 LA에서 지내면서 크고 작은 순간들을 혼자 마음속에만 담아두다가, 이제는 하나씩 글로 남겨보려고 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미국 생활 적응기 — 처음엔 낯설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익숙해졌는지, 한국과 다른 점에서 오는 크고 작은 시행착오들을 솔직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동네 이야기와 가볼 만한 곳 — 라치몬트 빌리지의 젤라또 가게처럼 직접 가보고 좋았던 장소들, 노을이 예쁜 헐모사비치나 레돈도비치 같은 산책 코스를 제 발로 걸어본 후기로 남깁니다. 스타벅스, 코스트코 활용 팁 — 미국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곳이죠. 직접 써보고 좋았던 것, 가성비 좋았던 것 위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다저스 직관 후기 — 야구장 분위기, 물가, 처음 가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소소한 정보들을 경험담으로 풀어드립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소소하게 수익을 만들어가는 과정 —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예순 넘어 새로운 것들을 하나씩 배워가는 솔직한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실제로 겪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천천히,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편하게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qAMHQ82FQac?is=GXt5g4q8rfE11Vb1 갑자기 비 올 때 딱! 공 하나에 들어있는 초소형 휴대용 우비 ☔ 여행을 가거나 야외에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정말 난감하죠. 우산을 항상 들고 다니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비를 그대로 맞을 수도 없고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가방에 하나 넣어두기 좋은 AUEAR Portable Disposable Emergency Raincoat 입니다. 처음 봤을 때 가장 신기했던 건 바로 크기였습니다. 공처럼 생겼는데 안에 우비가? 겉으로 보면 작은 컬러 볼처럼 생겼는데, 케이스를 열면 안에 비상용 우비가 접혀서 들어 있습니다. 일반 우비처럼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백팩이나 여행가방 등에 넣어두기 편하고, 갑자기 비가 올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이런 곳에서 유용할 것 같아요. ☔ 여행 중 갑작스러운 비 🏕️ 캠핑이나 하이킹 🎡 놀이공원 🎵 야외 콘서트나 페스티벌 🚗 자동차 비상용품 🎒 백팩에 넣어두는 비상 우비 LA처럼 평소 비가 많지 않은 곳에서는 오히려 우산을 안 가지고 다니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더 난감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차나 가방에 이런 제품 하나 넣어두면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우비보다는 ‘비상용’ 다만 이 제품은 두꺼운 고급 레인재킷을 대신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갑작스럽게 비가 왔을 때 잠깐 사용하는 휴대용·비상용 우비 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가볍고 작게 만드는 게 핵심인 제품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거나 폭우 속에서 사용하는 전문적인 레인웨어와는 목적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품 자체보다도 ‘우비를 작은 공 안에 넣었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네요. 여행 자주 다니는 분이나 캠핑 좋아하는 분이라면 하나쯤 가방이나 자동차에 넣어두기 괜찮아 보입니다. 👉 Amazon에서 제품 보기: https://amzn.to/4yhEJWb ※ 이 글에는 Am...
LA에서 살다 보면 가끔 이해하기 힘든 줄을 만난다. 맛집 앞에 사람들이 길게 서 있는 건 익숙하지만, 여기는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가 줄을 선다. 이날도 저녁에 인앤아웃(In-N-Out)에 들렀다. 멀리서 차가 좀 많아 보이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입구에 가까워질수록 뭔가 이상했다. “뭐야 이거? 매장은 보이지도 않는데 이게 줄이라고?” 정말 그랬다. 앞차를 따라가다 보니 주차장을 빙 돌아서 이어진 차들이 전부 인앤아웃 드라이브스루를 기다리는 줄이었다. https://youtube.com/shorts/-Scq0by5Mh8?si=4CsB7hH3XjNKV59T 그냥 나갈까 잠깐 고민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햄버거 하나 못 먹고 돌아가기도 억울해서 결국 줄 끝에 차를 세웠다. 🚗 오후 7시 5분, 기다림 시작 줄에 들어간 시간이 대략 오후 7시 5분. 처음에는 그래도 패스트푸드니까 금방 빠질 줄 알았다. 한 대 움직이고, 또 조금 기다리고, 다시 한 대 움직이고…. 그런데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린다. 더 재미있는 건 이미 줄이 이렇게 긴데도 뒤로 차가 계속 들어온다는 것. ‘나만 이걸 기다리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천천히 앞차를 따라갔다. LA에서 운전하다 보면 인앤아웃 앞에 이렇게 자동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도 직접 그 줄 한가운데 들어가 있으니 느낌이 또 다르다. 😂 🍔 대체 왜 이렇게까지 기다릴까? 인앤아웃은 화려한 햄버거집은 아니다. 메뉴도 비교적 단순하다. 햄버거와 치즈버거, 감자튀김, 음료처럼 기본적인 메뉴가 중심이다. 그런데도 유독 사람이 많다. 캘리포니아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인앤아웃은 단순히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가끔 생각나서 또 가게 되는 곳’ 에 가까운 것 같다. 특별히 고급스럽지도 않고 엄청나게 새로운 맛도 아닌데, 이상하게 한동안 안 먹으면 다시 생각난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해서 LA에 놀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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